노마스크 첫 어린이날 … 행사 풍성
노마스크 첫 어린이날 … 행사 풍성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5.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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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한마음 대축제·북드림·어울림마당·체험 등 개최

어린이날 100주년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노마스크' 어린이날인 5일 충북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청주교육대학교 부설초 학생자치회 GS25(Green Save 25)는 5일 어린이날 큰 잔치를 마련해 사복데이 및 책가방 없는 날과 탄소중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주 행정초등학교도 이날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북(Book)드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이 평소 읽어보고 싶었거나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었던 책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청주 미원초등학교는 3년 만에 본·분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주민이 함께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청주 비상초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을 열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5일 초등교육과 학생회 주관으로 `다시, 봄'을 주제로 색동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치어리더 동아리의 축하공연,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의 놀이마당과 향수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청주 수곡초등학교는 지난 4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등굣길 캠페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축제를 진행했다.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한백순 교장은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교생에게는 간식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했다. 점심시간에는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찍기, 응원글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청주 청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같은 날 과자와 하복 체육복을 담은 행복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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