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BRT 주변에 청년주택 짓는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BRT 주변에 청년주택 짓는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05.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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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청년과 책임복지’를 강조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관련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주택 28’로 명명한 청년 관련 공약 핵심은 19세에서 34세의 1인 청년가구로 한정해 28㎡, 33㎡, 38㎡ 등 3가지 타입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이자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
이 밖에도 지역 인재 채용 조례를 제정, 청년의 채용을 확대한다.
복지 관련 공약은 ‘포용복지’와 ‘책임복지’ 실현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다. 출산 장려와 양육비 부담 절감을 위해 생후 36개월까지 매월 기본 수당을 지급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한다.
이 밖에 △여성청소년 생리대 구입비 △남자청소년의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접종 지원 △맞벌이가구를 위한 초등 돌봄서비스 강화 △디지털성범죄피하자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양성평등 부서 신설과 인권담당 부서 기능 강화 △여성 1인가구와 여성 1인 운영 점포에 주거안전시설 지원 등을 약속했다.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연계 ‘온라인 진료’ 서비스 △경로당 냉난방비·양곡·시설관리비 지원 △노인보행기 구입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애인 정책으로는 △이동권 적극적 보장 △장애 영·유아 특수교육 확대 및 이중 차별방지 대책 △전동보조기 보험료 지원을 제시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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