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나부터 실천·불법 쓰레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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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5.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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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장고항서 환경정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장고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모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국가 어항 사업 정비를 마친 장고항이 캠핑과 차박으로 몸살을 앓고 이로 인해 주말에는 수십 톤의 쓰레기가 발생해 환경오염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소식을 접한 석문면사무소(면장 인태환)는 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50℃ 쓰레기봉투 100매를 제공하고 환경지킴이를 지원했다.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배우자, 중·고교 자녀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2013년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거리 두기 해제 전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가정에서 인형 만들기, 농촌일손 돕기, 밀키트 나눔 활동, 시간차를 두고 모여 꽃나무 심기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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