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됐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충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필영 부지사로부터 행안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2개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인센티브 4000만원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혁신 비전 워크숍 개최,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시정연구동아리 운영, 창의지식왕 선발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드론 협업체계 구축,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 시책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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