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15곳 중 7곳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금산 박범인·부여 이용우·홍성 이용록·태안 김세호
금산 박범인·부여 이용우·홍성 이용록·태안 김세호
국민의힘이 충남도내 15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중 7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로 이완섭 예비후보를 낙점하는 등 7개 선거구 시장·군수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후보 확정 선거구는 △서산시장 이완섭 후보 △금산군수 박범인 후보 △부여군수 이용우 후보 △서천군수 김기웅 후보 △홍성군수 이용록 후보 △예산군수 최재구 후보 △태안군수 김세호 후보 등이다.
앞서 충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14일 7개 시·군의 경선 선거구 및 경선후보자를 확정, 17일 경선설명회와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실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됐고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후보자를 확정하지 않은 8개 시·군 후보자를 경선을 거쳐 오는 5월 1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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