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피해 회복·치안활동 온힘
맞춤형 피해 회복·치안활동 온힘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4.25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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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 김성식 진천경찰서장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사진)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부임한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에 충실한 경찰 활동'에 방점을 두고 주민 밀착형 치안 정책을 펼쳐왔다.

그의 대표적인 정책이 가정 내 갈등·분쟁·범죄 발생 시 관계인 간 대화를 통해 피해 회복은 물론 관계 개선을 이끌어 내는 가정폭력 가·피해자 맞춤형 피해 회복 지원이다.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 사회적 약자 계층인 새터민·다문화 가정 대상 맞춤 치안활동도 성과로 꼽힌다.

진천서는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3.2점을 얻어 도내 전 경찰서 중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5대 범죄는 감소(6.6%↓)한 반면 검거율(6.5%↑)은 향상되었고 김 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살인·강도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 서장은 신(新)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써 계급 문화가 존재하는 조직에 `상호 존중'이라는 DNA를 뿌리내리게 했다는 평이 나온다.

김성식 서장은 “진천경찰서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롯이 주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사회에 튼튼한 치안 울타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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