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억 투입 … 1공장 인근 부지 4052㎡에 공장 증설
옥천군은 25일 상황실에서 옥천읍 교동리 ㈜교동식품과 1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군수 권한대행,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교동식품은 125억원을 투자해 1공장 인근 부지 4052㎡를 매입해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시설을 자동화 할 계획이다.
교동식품은 지난해 매출 536억원을 올리고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옥천군 대표 향토기업이다.
권영주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교동식품이 꾸준히 성장하며 고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교동식품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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