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본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당진시제2선거구-송악, 송산, 신평)가 지난주 송악읍 기지시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역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기구 의원은 축사에서 “구본현 예비후보는 나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일해 온 보좌관으로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지방의회, 시청, 국회에서 역량을 쌓은 정치전문가여서 당진발전을 위해 당진시민들께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구본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도의원이 되어 중앙정부와 도청의 그림에 당진이 제대로 자리메김 하도록 역할을 할 것이며, 14개 읍면동에서 송악ㆍ송산ㆍ신평 3개 읍ㆍ면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규모에 맞는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진과 지역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