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호로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충청타임즈'를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제 2의 창간을 선언하는 충청타임즈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길잡이로서 지역사회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보다 넓은 시각과 약자의 작은 소리까지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국내외 뉴스와 생활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언론사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공공부문에 대한 감시기능 강화와 더불어 행복한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으로서의 창의력을 발휘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또한 행복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매달 한번씩 지면평가를 하고 독자권익을 위해 나름대로 대변해오면서 지역 언론으로서의 충청타임즈에 대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약자들에게 상대적으로 타 언론에 비해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에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기자들이 자존심과 정도를 지키려는 모습에서, 그 같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골몰하는 경영진들의 모습에서 지역의 모든 언론을 아우르는 신문으로 우뚝 설 날이 분명 올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때문에 새충청일보에서 제호를 변경해 충청타임즈로 변신한 이번 제 2창간 선언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집니다. 늘 지켜보면서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합니다.

창간 2주년을 맞이한 '충청타임즈'에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