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증평군수선거 후보 확정
국힘 증평군수선거 후보 확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4.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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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여론조사 실시 … 송기윤 예비후보 공천
“본선 반드시 승리해 고향 발전 기틀 마련하겠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6·1 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로 송기윤 재경증평군민회장(사진)을 최종 확정했다.

충북도당은 예비후보 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 예비후보를 본선 진출 대상자로 결정했다.

여론조사 결과 송 예비후보 48.87%(가산점 포함), 최재옥 전 도의원 30.28%, 엄대섭 새마을금고이사장이 28.09%를 얻었다.

송 예비후보는“군민과 당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 고향 증평발전의 획기적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좋은 증평', `더 행복한 증평'을 건설해 군민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은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송기윤이 `증평발전의 답'이다”라는 “사명감을 앞세워`더 격하게, 더 확실하게, 더 열심히 땀 흘려 발로 뛰는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기 첫해 1조원 대 민자 투자유치 △군부대 이전 가시화 △예술사관학교 신설 △지역의 4개 권역별 고른 균형 발전 틀 구축 △복합다중컨벤션센터 건립 △농·축산·유기농 특화 작목 집중 투자 △지역명소 으뜸 관광지 활성화 △교육인프라 강화 △응급의료 시설을 갖춘 병원 유치△행복시티 증평 건설을 공약으로 걸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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