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이철성 총장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메디컬캠퍼스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쿠폰과 편의점쿠폰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초 총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총장의 시험기간 학생응원 캠페인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학교에 나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캠인은 이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은 양대 캠퍼스 각 건물 및 도서관을 돌며 학생들에게 쿠폰을 나눠주는 한편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들을 들으며 소통했다.
이철성 총장은“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이제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학생들이 더 다채로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양대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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