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6분쯤 청주시 상당구 수동 삼일공원 주차장에 주차됐던 다이너스티 승용차 안에 김모씨(48)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지난 3일 집을 나간 뒤 소식이 없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최근 사업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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