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당진발전,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4.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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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20일 본부 북카페에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지키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 아래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동서발전 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됐으며,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7년 3개월 2일이 남은 기후위기시계를 전시하며, 임직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냉ㆍ난방 적정온도 지키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습관 변화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발전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은 발전설비 효율을 최적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그 외에도 직원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22일~28일까지 ‘제1회 EWP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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