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62개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에 10곳이 추가돼 지난달 1212개사에서 이달 1일까지 1222개사로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달 증가내역은 모두 11곳으로, 이 가운데 SKC에어가스·SK에너지(SK), 바르질라현대엔진(현대중공업), 해동이엔지(대우조선해양), 해피그린서비스·유광에너지·서현이엔지·서경에너지서비스(대성) 등 8곳의 회사가 설립됐으며, 포스코아(포스코), 한국케이블티브이모두방송(씨제이) 등 2곳은 지분취득을 통해 각 계열사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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