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동안 북한에 의료기구와 약품, 음식 등을 지원해 왔다"며 "언젠가 우리나라가 북한을 끌어안아야 할 때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내 궁극적인 지향점은 전 재산을 북한을 위해서 헌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북한에 전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내용의 유언장까지 썼다고 덧붙였다.
대성그룹 창업주 고 김수근 회장의 딸인 김 회장은 성주그룹을 세운 뒤 2005년 독일 브랜드 'MCM'을 인수, MCM를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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