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 신화 도전”
송기섭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 신화 도전”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4.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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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약

 

송기섭 진천군수(더불어민주당·65·사진)가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후보는 21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실현한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발판삼아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 신화에 도전하기 위해 진천군수 선거에 재출마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재직 6년 동안 진천군 100년의 명운이 걸린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유치하였고, 주민등록인구 92개월 연속 증가로 상주인구 9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진천군이 지난 6년간 이룩한 눈부신 성장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었고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1위로 진천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는 과거와 동떨어지지 않은 현실감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춘 실력이 있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군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세대공감 소통도시 △군민만족 채움도시 △쾌적환경 그린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군수는 2016년 치러진 재선거에 이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천군수에 재선했다.

아주대학교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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