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년체전서 30개 획득
육상 등 도대표 11명 배출
육상 등 도대표 11명 배출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이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영동군에서는 육상 등 5개 종목에 선수들이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메달 수에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육상 6명, 유도 1명, 씨름 2명, 역도 2명 등 총 11명의 선수가 도 대표선수 자격을 얻어 다음달 경북에서 개최되는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박영자 교육장은 “지역 선발전 없이 열려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동계 방학 전지훈련 등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의 결실을 일궜다”며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