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박성화호 승선 불발
박주영, 박성화호 승선 불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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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 올림픽대표 최종명단 발표
'박성화호'에 승선할 24명의 선수들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08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출전하는 24명의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선수명단에는 지난 8일 발표된 예비명단에서 공격수 박주영과 심우연(이상 서울), 미드필더 이승현(부산), 수비수 정인환(전북)과 박희철(포항)이 부상 등의 이유로 제외됐고, U-20대표팀 출신 골키퍼 김진현(20·동국대)이 새로 발탁됐다. 이로써 올림픽대표팀 골키퍼는 기존 예비명단에 올랐던 정성룡(포항)과 송유걸(인천) 양동원(대전)까지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예비명단에 올랐던 공격수 한동원(성남)과 심영성(제주), 하태균·신영록(이상 수원) 미드필더 백지훈(수원), 김승용(광주), 이근호(대구) 백승민(전남), 기성용·이청용(이상 서울) 오장은·이상호(이상 울산) 수비수 김창훈(고려대), 강민수(전남), 김창수(대전), 김진규(서울), 이요한(제주), 이강진(부산), 신광훈(포항), 최철순(전북)은 예정대로 '박성화호'에 승선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7일 낮 12시 파주NFC에서 소집돼 22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어 9월8일 바레인(어웨이) 9월12일 시리아(홈) 10월17일 시리아(어웨이) 11월17일 우즈베키스탄(어웨이) 11월21일 바레인(홈) 순으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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