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중 안전캠페인·청주 양청고 추모 음악회 개최
세월호 8주기를 맞아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와 청주 양청고에서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미호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 포스트잇에 학교생활 안전 다짐문 작성 게시 활동을 했다.
청주 양청고등학교는 같은 날 세월호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학생들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의 곡을 연주했다.
2학년 노유정 학생은 “세월호 추모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