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고 한 20대 A씨 등 3명을 특수 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상당구 한 금은방에 침입하기 위해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출입문을 부수는 과정에서 경보음이 울리자 도망친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40여분 만에 검거됐다.
당시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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