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 유기농도시 우뚝
괴산군 친환경 유기농도시 우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4.06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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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 위업
유기농엑스포 등 통해
전세계 무대 가치 확산
괴산군 관계자들이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 관계자들이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로 독보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

괴산군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08만명이 다녀간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Asia)과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를 공동으로 창립했다. 괴산군은 18개국 270개 회원단체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 가치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으로 괴산유기농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Organic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7회 ALGOA 정상회의와 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유기농 가치를 확산하고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기농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은 조선일보와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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