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한마당' 30일 개막
'국악의 한마당' 30일 개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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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축제 영동 군민운동장 등 열려
제 40회 난계국악축제와 제 3회 영동포도축제가 '국악 한가락, 포도 한송이, 와인 한모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인 35개 팀, 3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돼 월드뮤직 축제의 위상을 세우게 된다.

김덕수, 안숙선, 정재국 등 명인들의 완숙한 무대가 선보이고 슬기둥 원년멤버인 정수년과 신세대 해금연주자 강은일·김애라가 펼치는 '해금 디바콘서트'도 열린다.

비보이그룹 '리버스 크루'가 '연희, 비보이와 만나다'를 무대에 올리고 가수 이상은과 신효범도 공연한다.

기성 명인과 신세대 국악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축제 참여대상을 광역화하고, 양산팔경중 제 1경인 영국사를 무대로 산사음악제도 열린다.

일정별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30일= 숭모제, 축등퍼레이드, 개막식, 한누리무용단 난계악가무, 페스티벌레이디 IS 축하공연. 31일= 더 광대 마당극, 난계영아티스트 국악앙상블, 김덕수와 한울림연희단, 꽃별 이상은 공연. 9월 1일= 민속놀이경연대회, 재외군민 한마음어울마당, 연희, 비보이와 만나다, 정수년 등 해금디바콘서트. 2일= 영동포도전국하프마라톤대회, 산사음악제(영국사), 안숙선과 제자들 가야금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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