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충북본부 '디딤돌'수해지역 응급복구
주공 충북본부 '디딤돌'수해지역 응급복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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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에 최대 300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내린 가운데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환) '디딤돌'봉사단이 응급복구에 나서 이지역 주민들의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제천강저택지개발 조성공사 사업단과 시공회사인 진흥기업(대표 전홍규), 창현종합건설, 등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영천동 하소천을 방문해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응급복구를 마친 후 마을 진입로 토사정리 및 2차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까지 예방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흥기업 최정관 소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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