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 중국국제몽고예술축제 참가
이번 문화교류는 중국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16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충북예술단의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부문에 모듬북공연, 사물놀이, 12발상모 등 한국의 전통적 색채를 선보인다.
무용부문은 형식을 탈피한 다이내믹한 B-boy 공연과 현대무용, 그리고 한국무용인 부채춤, 소고춤, 바람혼 등을 공연한다.
이외에도 방문 기간에는 한·중 예술단체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과 예술인들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또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와 공연을 관람하고, 참가들이 중국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으로 박물관과 유적지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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