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공사완료… 지하 1층도 20% 공정률
청주시에 따르면 8월 현재까지 소각시설 폐기물, 오수저장조(지하 2층) 공사가 완료된데 이어 소각동 지하 1층 기둥과 슬래브 공사도 2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계획대로 추진중이다.
오는 2008년 12월 완공에 이어 2009년 3월 부터 가동될 예정인 광역소각장은 흥덕구 휴암동 일원에 하루 200톤 처리규모로 친환경 테마공원, 생태연못, 환경오염지표 식물원,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테니스장 등 편익시설과 체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견실한 시공을 위해 매월 초 감리단, 시공사들과 월별 공정회의와 추진실적점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장마, 태풍에 대비해 절개지 피복, 가배수로 정비, 침사지 설치 등 재해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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