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우리의 동화 중국·일본에 알릴게요"
"재미있는 우리의 동화 중국·일본에 알릴게요"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08.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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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애란양, 한·중·일 아동동화교류 참가
김애란양(청주 죽림초 6년)이 일본 동경과 나가노현에서 열리는 '2007 한·중·일 아동동화교류' 사업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아동동화교류 사업에 한국 초등학생 참가자는 모두 25명(남 13명, 여 12명)으로 충북에서는 김애란양이 단독이다.

이 행사는 한·중·일 어린이들이 그림책 및 동화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간 문화의 특성 및 공통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동경과 나가노현에 7일간 머물며 국제어린이 도서관 견학, 비너스 라인, 즐문토기만들기 체험, 그림책 만들기 및 발표회 등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을 체험한다.

김애란양은 "충북 대표로 참가해 우리나라의 그림책과 동화를 중국과 일본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아동동화교류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동화를 더 많이 읽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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