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GATTACA)
가타카(GATTACA)
  • 최종석 괴산중 교사
  • 승인 2022.0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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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최종석 괴산중 교사
최종석 괴산중 교사

 

미래에는 무엇이 일어 일어날까? 미래학자들은 지금의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상을 한다. 맞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오미크론이 많은 사람에게 감염되고 있다. 사망률이 낮다. 감기와 같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야 할까?

1997년 영화 가타카(GATTACA)는 DNA 유전자 G, A, T, C를 이용하여 제목을 만들었다. 다양한 상상을 하여서 만들어진 영화로 2022년 현재 많은 것이 현실이 되었다. 특히 유전자가위에 의한 유전자 조작은 이 영화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영화에서와같이 유전자가 운명을 결정하는 시대가 만들어질 것인가? 유전자가위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구이다. 인위적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새로운 운명도 만들 수 있다. 비록 유전적으로 부적격자라도 노력하면 적격자가 될 수 있다. 또 우리가 만든 기준은 불완전하다. 빈센트프리드만이 유전적 부적격자지만 다른 사람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우주비행사의 적격자가 된다.

토성으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도와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가 비록 부적격자라도 자기 아들이 부적격자이기 때문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적격자로 하였다. 희망을 주었다는 것이다. 노력과 희망은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이다.

유전자의 코드를 인간 마음대로 변경하여도 되는가? 진화의 결과물인 인간의 유전자를 변경한 후에 무엇을 나타낼지는 알 수 없다. 계속된 연구로 과학적인 축적물이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크나큰 피해를 보았다. 많은 사람이 죽었다. 미래의 인간은 이 부분을 잊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를 변경하여 바이러스에 잘 대항할 수 있는 것을 만든다면 최선의 답변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기에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너무 심하다. 아직도 바이러스에 대하여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

희망은 있다. 방학 중에도 카톡으로 과학에 대하여 질문하는 아이들이 있다. 모두가 과학자가 될 수 없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은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현재에 상영되는 영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 시공간의 초월, 물질 간의 자연스러운 변화, 에너지의 개념 변화 미래에는 다르게 우리의 사회를 만들 것이다. 이 사회에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적인 덕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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