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1만176장 판매 …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
전성기를 맞은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는 일본 현지 발매 첫날 판매량 1만176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2월 7일 자) 정상에 올랐다.
일본에서 `미드나이트 게스트' 음원은 국내와 동시에 지난달 공개됐지만 실물 앨범(CD)은 시차를 두고 발매됐다.
프로미스나인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나인 웨이 티켓'에 이어 2개 작품을 연속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 놓았다.
앞서 `미드나이트 게스트'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총 4개 국가/지역 1위, 총 18개 국가/지역 톱 10에 올랐다. 타이틀곡 `디엠(DM)'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른 뒤 9일치 성적만으로 1월 월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미드나이트 게스트'는 지난달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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