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강지연 태권도 선수 `모교사랑'
충남도청 강지연 태권도 선수 `모교사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1.25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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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졸업 앞두고 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충남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강지연 선수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태권도부 선수들은 지난 2018년 황혜주 선수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지연 선수는 2019년 전국체전 2등, 2021년 51회 태권도협회장기 3등, 20회 여성부장관기 2등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에 선수로 입단했다.

강지연 선수는 “대학 졸업과 함께 충남도청 태권도부에 입단해 태권도부 선배들처럼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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