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이 결혼한다.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손담비 씨가 이규혁 씨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5월13일 서울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졌으며, 지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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