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 창의파크 들어선다
증평군에 창의파크 들어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1.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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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억 투입 …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 부지에 건립


돌봄 놀이터·작은도서관·1인 스튜디오 등 신축
증평군이 증평읍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조합 건축물을 철거한 뒤 창의파크를 조성한다.

군은 최근 1972년 지어진 엽연초생산조합 건물에 대해 최근 철거를 완료했다. 앞서 군은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이곳을 매입했다.

군은 이 자리에 128억원을 들여 연면적 2600㎡에 창의동(3층)·작동(1층) 등으로 구성한 창의파크를 올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창의동 1층은 공동 육아공간인 `돌봄 놀이터', 2층은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마을카페, 3층은 1인 스튜디오, 동아리실 등을 신축한다.

또 작동은 강연과 소공연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하와 지상에는 40대 규모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창의파크를 조성한 뒤 증평읍 윗장뜰지역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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