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돌봄
설날,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돌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1.2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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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 맞아 ‘따뜻한 말 캠페인’

 

대전 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돌봄이 이뤄졌다. 
25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방역 마스크 4만9500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17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방역 마스크 500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됐다.
방역 마스크와 후원물품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진행한 ‘따뜻한 말 캠페인’ 으로 마련됐다.
‘따뜻한 말 캠페인’ 은 대전 시민과 ‘돌봄’ 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에서 진행됐다.
지하철역 내에 ‘돌봄 나무’ 를 설치해 소원이나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을 적으면 메시지 숫자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물이 전달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 종식, 가족 사랑, 이웃 돌봄 등 따뜻한 메시지가 모였고,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마스크 5만장과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
유미 원장은 “따뜻한 말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시민들을 돌볼 수 있었다” 며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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