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 선화동 이전... 시민 접근성 향상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선화동 이전... 시민 접근성 향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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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대전시청에서 선화동 테크노파크 건물로 이전,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책개발,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관리,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이다.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되는 대전시청 16층에 위치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새로운 센터는 선화동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7층에 165㎡ 규모로 확장 조성됐다.
허태정 시장 “그동안 독립공간 없이 시청사에 협소하게 위치해 민간 고유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선화동 새 공간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전문 역량을 활짝 펼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 사무실 이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센터 이전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대전시가 직영운영으로 시작했으며, 자원봉사 민간분야 독립성 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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