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및 귀경길 안전한 드라이빙(Driving)을 위한 타이어 점검 안내
귀성 및 귀경길 안전한 드라이빙(Driving)을 위한 타이어 점검 안내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1.2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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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떠나는 장거리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해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가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점검 요령을 안내한다.


■적정 공기압 유지, 안전한 주행의 필수 전제조건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휴가철·명절 등 장거리 운행 전·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연비도 떨어지며 사고 발생률이 높다.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꼭 점검해야 한다.

■마모된 타이어, 미끄럼 사고 위험도 ‘UP’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마모한계선인 1.6㎜를 기다리기보단 2.8㎜ 정도인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 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내 타이어 마모도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타이어 위치교환, 타이어의 수명을 ‘길게’
 타이어는 앞과 뒷바퀴의 역할이 각각 다르며, 사용하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마모 상태에도 차이가 난다.
 특히 전륜구동 자동차의 경우 앞바퀴가 구동과 조향을 함께하기 때문에 마모가 심한 데 비해 뒷바퀴는 회전만 할 뿐이므로 마모가 적다.
 균일하지 못한 타이어 마모의 편차를 수정하기 위한 방법이 타이어 위치교환이며, 주행거리 8000~1만㎞를 기준으로 앞뒤 타이어 위치를 바꾸면 타이어 4개 마모 정도가 비슷해진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하면 타이어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쏠리거나 편마모가 있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 휠의 각도 및 방향과 위치를 바르게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는 최적의 조종안정성을 유지하고 타이어의 성능을 최고로 발휘시켜 준다.
 보통 1만㎞ 또는 6개월 주기로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차의 상태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는 경우는 차량 사고 또는 방지턱을 넘는 등 서스펜션(충격 흡수 장치)과 휠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일정 속도에서 주기적으로 핸들이 떨리는 경우, 직진 주행 시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경우, 편마모가 발생하는 경우 휠 얼라인먼트를 조정해야 한다.

■핸들의 떨림이 느껴진다면 ‘휠 밸런스’ 점검을!
 휠 밸런스는 납으로 만든 추를 휠에 붙여 균형을 맞추는 작업으로, 휠의 무게를 같게 해주어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다.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일어나 차량에 진동이 온다.
 밸런스 조정을 통해 주행 시 타이어 진동을 예방하고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를 예방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다.
 또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개 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며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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