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국화전시회’ 지역브랜드로 가치 인정받아
대전 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 가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 공모전에서 지역브랜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공동 주최로 지역자원 자산화 및 브랜딩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지역브랜드, 인적자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평가는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참여해 이뤄졌다.
지난 해 열린 ‘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 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축제가 대부분 축소·취소된 가운데 분산전시, 온라인 전시회, 한밭대학교 협력 공공디자인 작품 전시, 기업 공공기관 유치 국화정원 전시, 버스킹 공연 등으로 열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대학교와 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해 이룬 뜻깊은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수상”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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