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491편 출품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491편 출품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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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3.36% 증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진행한 국제경쟁 공모에 75개국, 491편의 영화가 출품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98편보다 23.36%(93편) 증가한 수치다.

국제경쟁 출품 공모에 참여한 국가 또한 68개국에서 75개국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7개국이 더 참여했다. 대륙별로 분류했을 때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순으로 많은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품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총 56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이 37편, 중국은 35편을 출품했고 미국과 아르헨티나는 각각 33편, 31편을 출품했다.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30편과 24편으로 뒤를 이었다.

형식의 다양성도 눈에 띈다. 올해는 다큐멘터리 픽션, 에세이 필름과 같은 혼합 장르가 증가해 실험적 형식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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