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전공의 근로여건 1위
`충북대병원' 전공의 근로여건 1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1.20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스태프 설문 … “급여·복지 향상 - 교육 수준 제고 최선”
충북대병원이 전국 중·소형 수련병원 가운데 전공의들이 직접 뽑은 근로여건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태프는 20일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1년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충북대병원은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 3위 △근무 중 문제에 대한 전문의 자문 여부 4위 △전날 업무 종료 후 다음 근무시작까지 휴식시간 항목 2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근로여건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해당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

수련병원이란 보건복지가족부의 저정을 받아 전공의를 수련시키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충북대병원 권순길 교육인재개발실장은 “앞으로도 급여와 전공의 복지 향상, 교육수준 재고 등 지속적인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와 병원 차원에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