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성장 52개 사업에 466억 투입
어촌 성장 52개 사업에 466억 투입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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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활거점 중심 특화 마을 조성 등 추진

충남도는 19일 어촌 성장을 이끌 52개 사업에 국비 124억원을 포함해 모두 46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업인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거점 중심의 특화마을을 조성하고, 섬 지역 어가에 수산직불제 등 82억원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해양수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시민 어촌 유치 확대, 어촌지역 리더 육성 등에도 71억원을 투입해 어촌 6차 산업화와 귀어 어업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수출상담회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소비자 수요에 맞춘 간편·편의식 개발과 가공 기반 구축, 수산시장 시설 개선 등에도 225억원을 투입해 수출기업 무역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산업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내륙어촌(강마을) 조성, 내수면 첨단 양식 단지 조성, 내수면 양식 시설 현대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등에도 88억원을 배정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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