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주민 공유전기차 `타유'
혁신도시 주민 공유전기차 `타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1.0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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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돌입
맹동면 아파트 4곳 등 설치 … 2월까지 운영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초소형 공유 전기차. /음성군 제공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초소형 공유 전기차. /음성군 제공

 

충북혁신도시가 스마트시티로 태어나기 위한 예비사업에 돌입한다.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앞서 충북혁신도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으로 음성군 맹동면출장소, 진천공원관리사무소, 음성군 맹동면 소재 아파트 4곳, 진천군 소재 아파트 4곳에 초소형 공유 전기차가 설치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북도 전기차 카셰어링 앱 `타U'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운전면허증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운행되고, 예비사업 기간인 2월까지 이용요금은 무료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은 올해 2월까지 약 15억원을 투입해 실증한 후 사업 재평가를 통해 약 2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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