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건 자치법규 발의·236건 의안 처리 등 … 군민 행복 최선
옥천군의회는 2021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군의호는 그동안 축적했던 의정역량을 바탕으로 80건의 자치법규를 발의하고 236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여느 해 보다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안남면 태양광발전시설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한 점이 대표적 실적으로 꼽힌다.
14건의 군정질문과 17건의 5분 발언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9건의 건의 및 결의안을 채택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회 조성을 위해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발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 활동도 전개했다.
군의회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 1월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권 2.0' 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임만재 의장은 “지난 1년간 옥천군의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