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65년간 지역 사립대 명성 이어가
한남대학교, 65년간 지역 사립대 명성 이어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2.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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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으로 386명 선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 남장로교에 의해 진리·자유·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한남대 설립위원장이며 초대 총장을 지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박사의 가문은 5대에 걸쳐 한국에 봉사하고 한국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눈부신 국책사업 수주실적 
한남대는 교육부의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대학혁신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의 1~3주기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검증된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한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캠퍼스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 250개 기업 입주 및 1500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이다. 

△44개국 263개 대학과 결연, 글로벌 명품교육
한남대는 일찍이 글로벌 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 으로 유명하다.
현재 44개국, 263개 자매대학과의 해외교류를 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한남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국가시험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매학기 방학중 진행하는 무료 특강의 수험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소수정예 7개반 학습실을 갖춰 사이버강의 지원, 그룹 스터디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지원 프로그램 
한남대는 학생들에게 학년별로 성공적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한남 커리어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진로와 전공에 대해 탐색하고, 2학년은 본격 진로 설계, 3학년은 직무역량 강화, 4학년 구직기술 함양, 졸업생은 취업과 이직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풍성한 장학금 혜택 
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남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약 718만원이며,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325만원,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총 386억원에 이른다.
신입생에게는 기숙사의 60%를 우선 배정하고 있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여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한남 아너스 프로그램’ 도 시행하고 있다.
아너스클럽 회원은 등록금 전액 면제, 학업장려비 학기당 100만원 지원, 해외연수프로그램 경비 일정액 지원 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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