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 새해 본예산이 올해 5214억원 보다 4.64% 늘어난 545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괴산군의회는 21일 열린 305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규모를 최종 의결했다.

이는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 중 △일반회계 5102억8678만원 △특별회계 353억7886만원 등 5456억6564만원이다.

분야별 예산액은 △일반공공행정 233억9624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323억2274만원 △문화 및 관광 187억8522만원 △환경 706억8155만원 △사회복지 896억483만원 △농림해양수산 1508억8109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16억705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65억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56억원 △내륙어촌재생(강마을재생)사업 27억원 △담수자원종 보존전시관(아쿠아리움)건립 16억원 등이다.

또 △정책숲 가꾸기 49억원 △백두대간(정맥)질마재생태축복원 27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 5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 20억원 △안민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8억원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0억원 △엑스포관련 66억원이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