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경제발전공헌대상'
박세복 영동군수 `경제발전공헌대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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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13인대상 … 군민 복지증진 기여 공로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각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박 군수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경제발전공헌대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대상 조직위원회의 심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두루 활용한 종합 레저·휴양·문화시설이다.

지난 2003년 늘머니과일랜드란 이름으로 추진돼 과일과학관, 과일유통센터, 패션단지, 워터파크, 골프장 등을 들일 예정이었으나 민자유치에 거듭 실패하면서 무산 위기에 놓였었다.

박 군수는 취임 후인 지난 2016년 사업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개편한 후 기공식을 갖고 선 공공부문 개발, 후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방방식을 전환했다.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양강면 산막리에 들어설 웰니스 단지를 끌어들이는 등 공공부문 개발에 주력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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