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약수터 5곳 '못 먹을 물'
충남 약수터 5곳 '못 먹을 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7.30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가 여름철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시 이용인구 50인 내외의 먹는물 공동시설 81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약수터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시설로는 덕지리 약수(공주 탄천) 이충무공 약수(아산 음봉) 소룡리 약수(논산 연무) 비룡 약수(당진 순성) 동금암 약수(계룡 금암) 등 5개 시설로 총대장균군, 대장균·분원성대장균군 등 미생물이 검출됐다.

도는 이들 시설물에 대해 즉시 부적합 내용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치와 아울러 재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시설개선 또는 폐쇄토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