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
영동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2.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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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3개 부문 1위 … 운용 효율성 제고 호평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의 총 5개 부문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 1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평가이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 등으로 기초시설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양강·양산·심천 등 3개면 27개 마을에 5억300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5억원을 지원받아 양강면 두평리에 다목적 공동창고 2동을 신축해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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