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 … 금 4개 등 16개 메달
16일 개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우승 기대
16일 개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우승 기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최근 전라북도 고창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4, 은 5, 동 9 등 총 16개의 메달을 땄다.
전국에서 176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보과대 태권도선수단은 겨루기 종목에서 금 4, 은 3, 동 7개를, 개인전 품새 종목에선 은 2, 단체전 품새 종목에서 동 2개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 겨루기에 출전한 이 대학 김승완(-80kg급 ), 차경철(-54㎏급), 유동경(-58㎏급), 최대훈 선수(-68kg급)는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혁중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침체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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