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기틀 마련 중점
음성군이 2022년도 예산안을 총 7619억원(일반회계 6698억원, 특별회계 92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2021년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1470억원(23.9%)이 증가한 액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은 2022년 예산안을 민선7기에서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49억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34억 등 총 8개 사업에 317억 원이 반영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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