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0명 추가 확진 … 28명 돌파 감염
충북 60명 추가 확진 … 28명 돌파 감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2.06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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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5명·음성 16명 등 … 누적 9296명·사망 95명
첨부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으로 집계된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2.06. /뉴시스
첨부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으로 집계된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2.06. /뉴시스

 

충북도내에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28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청주시 25명, 음성군 16명, 충주시 10명, 제천시 4명, 진천군 2명, 보은군과 괴산군, 단양군 각 1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역의 한 식품회사에서 10명이 연쇄 감염됐다. 누적확진자는 11명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 등과 접촉한 5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확진된 가족·지인·친척 등과 접촉한 8명과 근육통,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 2명이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제천은 모 초교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누적 감염자는 20명이다. 고양시 확진자의 친척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 2명이 감염됐다. 보은은 모 중학교와 관련해 1명이 추가돼 전체 10명이 됐다.

괴산은 안동시 확진자의 60대 가족, 단양은 경남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각각 무증상 상태서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29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5명이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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