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마을 반장 역량강화 교육 추진
영동군 마을 반장 역량강화 교육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2.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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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읍·면 849명 대상 위기극복 방안 등 군정 비전 공유

영동군이 민·관 협력과 주민복지 증진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 최일선을 담당하는 마을 반장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있는 11개 읍면 반장 849명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반장의 임무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상호 소통으로 민·관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읍면장이나 부면장이 교육을 맡아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석한 반장들은 코로나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이 당면한 위기극복 방안과 현안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박세복 군수도 읍면 교육장을 찾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7일 상촌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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