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 재학생 `확진'
한국외국어대 재학생 `확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12.05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젯밤 12시(12월 5일 0시) 기준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게 돼 공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4층에서 대면 수업을 받았으며 11월 30일~12월 1일 이틀간 서울캠퍼스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에 대학 측은 대면 수업 참석자 30명, 도서관 같은 층을 이용한 139명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 권고 문자를 보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